전문 기자직을 수행하면서 다양한 차를 타 보지만, 어떤 차는 방금 타고 와도 좀처럼 인상이 남지 않는 경우도 있는 반면 어떤 차는 오래 전에 타…
사람들은 ‘기름 먹는 하마’ 하면 미국차를 떠올리고, 일본차 하면 품질을 떠올린다. 아무튼 ‘잔고장 없는 차’라는 오랜 평판을 믿고 소비자들은 …
자동차는 저마다 자신만의 개성을 갖고 있다. 가끔은 친구처럼 마음에 쏙 드는 차도 있다. 기자에게 아우디 A4는 안정감이 매력적인 차였다. 다루…
2010년대 초반 시작된 엔진 다운사이징이 이제 자동차업계에서 필수적인 것이 됐다. 갈수록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대한 업계의 해답인 셈이다. 하지…
이들을 시장에 나온 차 가운데 최고의 5대라고 할 수는 없다.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5대라고 해야 옳다. 둘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정확…
2년 전 포르쉐는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를 앞세워 럭셔리 하이브리드의 새 길을 열었다. 지난해 말 메르세데스는 GLE500e를 몰고 이 시장에…
안전하지만 보수적이었던 볼보의 이미지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새 디자인으로 태어난 XC90과 S90이 프리미엄 시장에서 불러일으키고 있는 돌…
필자에게 있어 기아 쏘울 EV는 단순한 운송수단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순수하게 일반 운전자로서 쏘울 EV를 즐기며 타기도 하지만 때로는 …
짚차(1990년대 초반까지도 국내에서는 SUV형 자동차를 이렇게 불렀다)가 대세인 세상이다. 세단과 해치백이 주도하던 자동차시장이 SUV로 포커…
메르세데스 벤츠 GLE 350d는 SUV가 있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조건을 제공한다. 흔치 않은 6기통 디젤 엔진은 258마력(34…
시트로엥 DS3는 아름답다. 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부품 하나하나 따로 봐도 아름다움이 풍긴다. 크기는 소형차인데 저렴한 구석을 찾기가 쉽지…
스쿠터는 친숙한 이동수단이다. 양 발을 플로어패널에 얹고 손으로 스로틀 그립과 브레이크를 조작 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서도 모터사이클 장르만큼…
메르세데스-AMG는 엔진에 작업자의 이름을 새긴다. 한명의 작업자가 하나의 엔진을 책임진다는 전통은 그동안 메르세데스-AMG를 더욱 특별하게 만…
프리우스는 지난 1997년 등장했다. 당시만해도 왜 친환경차에 대한 인식조차 없었다. 하지만 토요타는 판매량을 통해 자신의 판단이 옳았다는 것을…
125cc급 스쿠터를 구입하려고 할 때 평가하는 기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일단 제일 중요시되는 기준이 바로 스쿠터만의 편안함과 편의성일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