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에게 있어 기아 쏘울 EV는 단순한 운송수단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순수하게 일반 운전자로서 쏘울 EV를 즐기며 타기도 하지만 때로는 …
짚차(1990년대 초반까지도 국내에서는 SUV형 자동차를 이렇게 불렀다)가 대세인 세상이다. 세단과 해치백이 주도하던 자동차시장이 SUV로 포커…
메르세데스 벤츠 GLE 350d는 SUV가 있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조건을 제공한다. 흔치 않은 6기통 디젤 엔진은 258마력(34…
시트로엥 DS3는 아름답다. 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부품 하나하나 따로 봐도 아름다움이 풍긴다. 크기는 소형차인데 저렴한 구석을 찾기가 쉽지…
스쿠터는 친숙한 이동수단이다. 양 발을 플로어패널에 얹고 손으로 스로틀 그립과 브레이크를 조작 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서도 모터사이클 장르만큼…
메르세데스-AMG는 엔진에 작업자의 이름을 새긴다. 한명의 작업자가 하나의 엔진을 책임진다는 전통은 그동안 메르세데스-AMG를 더욱 특별하게 만…
프리우스는 지난 1997년 등장했다. 당시만해도 왜 친환경차에 대한 인식조차 없었다. 하지만 토요타는 판매량을 통해 자신의 판단이 옳았다는 것을…
125cc급 스쿠터를 구입하려고 할 때 평가하는 기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일단 제일 중요시되는 기준이 바로 스쿠터만의 편안함과 편의성일 것이…
GSX-S1000은 직렬 4기통 엔진을 실은 명실공히 스포츠 바이크다. 심장은 트랙용 슈퍼스포츠 GSX-R1000과 같다. 파워는 144마력으로…
재규어 브랜드는 올해들어 5월까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총 1112대가 판매됐다. 시장 점유율은 1.19%. 작년 같은 기간 1180대가 판매된…
폭스바겐은 평범한 것들을 뭉쳐 비범한 것을 완성했다. 신뢰를 잃은 브랜드가 만들어낸 믿음직한 자동차. 파사트는 특출한 것이 없으면서도 두루 만족…
제주도 여행 중 지난 전기차 엑스포 기간 때 일어난 i3 사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 사고는 과속으로 인한 일반 교통사고였지만, 전기차는 특유의…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해치백과 왜건 중 어떤 차종이 더 가치 있을까?" 매월 초 진행되는 편집부 회의에서 한 기자가 내놓은 의견이다. 우스개 …
차를 등록하고 나니 주차요금이 4천원. 돈을 냈더니 2천원을 돌려줬다. 친환경차라서 주차요금이 절반이란다. 그동안 차 몰면서 혜택 받은거라곤 주…
엠블럼만 없으면 그 누구도 이 차가 예전의 그 촌스러웠던(?) 볼보라고 생각하지 못할 것이다. 과장을 조금 보태자면 '앞으로 볼보의 역사는 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