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보배드림에 글을 쓰는 날이 올 줄은 몰랐네요...
말로만 들어봤지.. 보배성님들....
저는 뽐뿌 자포에서 눈팅만 하다가 가끔가다 댓글하나씩 달고하는데,,, 교통사고나서 글을 썼더니 보배에 한번 올려보라는 쪽지를 받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 사고 경위
1차로는 회전교차로 진입, 2차로는 아파트 진입인 도로에서 상대방은 1차로, 저는 2차로 주행중이였습니다.
상대방이 제 차량보다 좀 앞에 있었으나, 1차로로 주행중이였고 회전교차로 진입하는 것을 보고
저는 제 차선따라서 아파트로 진입했습니다.
그런데 회전교차로로 진입했던 상대방이 갑자기 아파트 후문으로 진입하여 제 차량 운전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상대방이 1차로에서 저보다 좀 앞에 있었지만, 상대방이 회전교차로 진입한 뒤 아파트쪽으로 다시 나오는 과정에서는 제차량이 앞에 있어서 상대방에 제 운전석을 박았습니다. 과속은 하지 않았습니다.)
위 내용까지가 사고가 발생한 시점까지의 경위입니다.
2. 사고처리 (스압이라 음슴체.........로 양해바람니다..)
아주머니 내리더니 저보고 자기차 왜 받았냐고 따짐
아주머니께 아주머니 차선 회전교차로로 가는 차선이고, 아파트 진입로는 2차로라고 설명
이후 퇴근시간대라 차량이동이 많아 지하주차장으로 차량 뺌 (사진은 사전에 찍었음)
지하주차장 내려가서 양쪽 차량 상태 확인 후에도 남편 통화안됨 (이와중에 아주머니는 계속 본인이 올바르게 아파트로 진입들어왔다라고 우기심)
저 xxx동 사니까 남편분 통화되시면 연락주세요 하고 헤어짐 (아주머니랑은 해결 기미가 안보여서..)
30~40분 뒤에 아저씨 전화오더니, 어디냐고 물어보고 제가 사는동 지하주차장으로 오시라고 함(제 차량 보여드리기위해)
그러더니 그럴필요없고, 사고난 위치로 나오라고함(뭐지 싶었음...)
사고난 위치로 가던 중 아저씨, 아주머니 발견하고 인사드리는 인사 씹음 핸드폰만 봄 (인사하는데 인사를 안받음)
사고 경위를 아저씨께 설명하는데 말을 끊더니 회전교차로로 해서 들어올 수 있지않느냐?? 라고 저한테 따짐(하, 잘못걸렸구나함...)
이후에 보험사 부르고 보험사 오는 동안에 아파트 후문 cctv 찾아보는데 이게 거미줄하고 나뭇잎에 가려서 안보임...
상대방 보험사가 먼저와서 나한테 먼저 사고경위, 사고사진 확인 후 주변 도로보시더니 아주머니가 잘못하신거라고... 하는데도 상대방이 인정안함.
이후에는 일반적인 사고진행과 같았음.
사고 1일차
오전 보험사에 블랙박스 제출 및 렌트 (지방이라 차량이 없으면 출퇴근이...)
사고 2일차
2일차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뒷목이 땡기고 띵해서 대인접수요청하고, 대인접수 받음.
그와중에 상대방이 본인들이 피해자고 저보고 가해자라고 우겨서 3일차에 경찰서 사고접수
이후 국민신문고를 통해 해당 도로에 대해서 답변 받음 (1차로 회전교차로 진입, 2차로 아파트 진입로)
경찰서 진술서 작성 및 시청 답변문서, 진단서 제출 (2주 경추, 요추의 염좌)
-- (진술서 작성시 상대방이 먼저 왔다갔으며, 상대방 가해자로 확인되어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으로 벌점 및 딱지 끊고 갔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정상적으로 제 차선으로 주행하였고, 상대방이 제차 박은거라고 무과실 주장중인데, 상대방이 인정을 안해서 과실비율 협의가 안되고 있다고 보험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더군다나 상대방 하는말이 웃깁니다. 경찰조사결과가 그렇게 나와서 내가 가해자인건 인정한다라고 하더랍니다.)
저희 보험사에는 저는 무과실 주장이 확고하니, 상대방이 인정안하면 바로 소송간다고했습니다.
(상대방이 사과도 안하고, 첫인상이 매우 무례하여..)
안녕하세요... 제가 보배드림에 글을 쓰는 날이 올 줄은 몰랐네요...
말로만 들어봤지.. 보배성님들....
저는 뽐뿌 자포에서 눈팅만 하다가 가끔가다 댓글하나씩 달고하는데,,, 교통사고나서 글을 썼더니 보배에 한번 올려보라는 쪽지를 받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 사고 경위
1차로는 회전교차로 진입, 2차로는 아파트 진입인 도로에서 상대방은 1차로, 저는 2차로 주행중이였습니다.
상대방이 제 차량보다 좀 앞에 있었으나, 1차로로 주행중이였고 회전교차로 진입하는 것을 보고
저는 제 차선따라서 아파트로 진입했습니다.
그런데 회전교차로로 진입했던 상대방이 갑자기 아파트 후문으로 진입하여 제 차량 운전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상대방이 1차로에서 저보다 좀 앞에 있었지만, 상대방이 회전교차로 진입한 뒤 아파트쪽으로 다시 나오는 과정에서는 제차량이 앞에 있어서 상대방에 제 운전석을 박았습니다. 과속은 하지 않았습니다.)
위 내용까지가 사고가 발생한 시점까지의 경위입니다.
2. 사고처리 (스압이라 음슴체.........로 양해바람니다..)
아주머니 내리더니 저보고 자기차 왜 받았냐고 따짐
아주머니께 아주머니 차선 회전교차로로 가는 차선이고, 아파트 진입로는 2차로라고 설명
이후 퇴근시간대라 차량이동이 많아 지하주차장으로 차량 뺌 (사진은 사전에 찍었음)
지하주차장 내려가서 양쪽 차량 상태 확인 후에도 남편 통화안됨 (이와중에 아주머니는 계속 본인이 올바르게 아파트로 진입들어왔다라고 우기심)
저 xxx동 사니까 남편분 통화되시면 연락주세요 하고 헤어짐 (아주머니랑은 해결 기미가 안보여서..)
30~40분 뒤에 아저씨 전화오더니, 어디냐고 물어보고 제가 사는동 지하주차장으로 오시라고 함(제 차량 보여드리기위해)
그러더니 그럴필요없고, 사고난 위치로 나오라고함(뭐지 싶었음...)
사고난 위치로 가던 중 아저씨, 아주머니 발견하고 인사드리는 인사 씹음 핸드폰만 봄 (인사하는데 인사를 안받음)
사고 경위를 아저씨께 설명하는데 말을 끊더니 회전교차로로 해서 들어올 수 있지않느냐?? 라고 저한테 따짐(하, 잘못걸렸구나함...)
이후에 보험사 부르고 보험사 오는 동안에 아파트 후문 cctv 찾아보는데 이게 거미줄하고 나뭇잎에 가려서 안보임...
상대방 보험사가 먼저와서 나한테 먼저 사고경위, 사고사진 확인 후 주변 도로보시더니 아주머니가 잘못하신거라고... 하는데도 상대방이 인정안함.
이후에는 일반적인 사고진행과 같았음.
사고 1일차
오전 보험사에 블랙박스 제출 및 렌트 (지방이라 차량이 없으면 출퇴근이...)
사고 2일차
2일차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뒷목이 땡기고 띵해서 대인접수요청하고, 대인접수 받음.
그와중에 상대방이 본인들이 피해자고 저보고 가해자라고 우겨서 3일차에 경찰서 사고접수
이후 국민신문고를 통해 해당 도로에 대해서 답변 받음 (1차로 회전교차로 진입, 2차로 아파트 진입로)
경찰서 진술서 작성 및 시청 답변문서, 진단서 제출 (2주 경추, 요추의 염좌)
-- (진술서 작성시 상대방이 먼저 왔다갔으며, 상대방 가해자로 확인되어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으로 벌점 및 딱지 끊고 갔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정상적으로 제 차선으로 주행하였고, 상대방이 제차 박은거라고 무과실 주장중인데, 상대방이 인정을 안해서 과실비율 협의가 안되고 있다고 보험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더군다나 상대방 하는말이 웃깁니다. 경찰조사결과가 그렇게 나와서 내가 가해자인건 인정한다라고 하더랍니다.)
저희 보험사에는 저는 무과실 주장이 확고하니, 상대방이 인정안하면 바로 소송간다고했습니다.
(상대방이 사과도 안하고, 첫인상이 매우 무례하여..)
보험사에서도 알겠다면서 그럼 자차로 우선 처리후 구상권 청구하는 식으로 소송진행한다고하더라구요.
(일단 차는 제돈으로 수리완료했구요. 22일정도 걸렸고,, 수리비는 120만원 나왔습니다.)
과실비율에 관한 소송은 저렇게 진행된다라고 치고.. 대인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하루 1시간 30분 ~ 2시간 출퇴근에다가 10시간을 앉아서 컴퓨터만 보는 사무직입니다.
일주일간은 목만 겁나게 땡기다가, 최근에 20년 사업계획 보고서 만든다고 하루에 13~16시간씩 4일 개고생했더니 몸이 말이 아닙니다.
허리 아픈거는 물론이고, 왼쪽 정강이쪽하고 허벅지쪽이 욱신욱신 거립니다. 운전중에도요...
사고 다음날부터 한의원만 11월 17일까지 12번 갔는데도 그대롭니다. 몇일전에는 한의원에서 적외선 체열검사도 해줬는데, 허리가 양쪽이 비대칭이라 좀 더 치료받아야한다고 했구요. 목도 좀 안좋다고 하구요..
(적외선 체열검사 이미지 네이버 검색해보니 목부위는 목디스크처럼 나왔었구요. 허리는 4~5번쪽이 좀 많이 빨갛게 나왔었구요)
병원을 옮겨서 mri를 찍어봐야할까요??
만약에 그렇게 해야한다라고하면 처음에 받은 대인접수번호 그대로 불러주소 검사받으면 되는건가요...?
아 과실비율에 대해서도 의견 좀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너무 서술적으로 나열만 했는데,,, 다 읽어주신것만으로도 다시한번 매우 감사드립니다.
보험사에서도 알겠다면서 그럼 자차로 우선 처리후 구상권 청구하는 식으로 소송진행한다고하더라구요.
(일단 차는 제돈으로 수리완료했구요. 22일정도 걸렸고,, 수리비는 120만원 나왔습니다.)
과실비율에 관한 소송은 저렇게 진행된다라고 치고.. 대인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하루 1시간 30분 ~ 2시간 출퇴근에다가 10시간을 앉아서 컴퓨터만 보는 사무직입니다.
일주일간은 목만 겁나게 땡기다가, 최근에 20년 사업계획 보고서 만든다고 하루에 13~16시간씩 4일 개고생했더니 몸이 말이 아닙니다.
허리 아픈거는 물론이고, 왼쪽 정강이쪽하고 허벅지쪽이 욱신욱신 거립니다. 운전중에도요...
사고 다음날부터 한의원만 11월 17일까지 12번 갔는데도 그대롭니다. 몇일전에는 한의원에서 적외선 체열검사도 해줬는데, 허리가 양쪽이 비대칭이라 좀 더 치료받아야한다고 했구요. 목도 좀 안좋다고 하구요..
(적외선 체열검사 이미지 네이버 검색해보니 목부위는 목디스크처럼 나왔었구요. 허리는 4~5번쪽이 좀 많이 빨갛게 나왔었구요)
병원을 옮겨서 mri를 찍어봐야할까요??
만약에 그렇게 해야한다라고하면 처음에 받은 대인접수번호 그대로 불러주소 검사받으면 되는건가요...?
아 과실비율에 대해서도 의견 좀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너무 서술적으로 나열만 했는데,,, 다 읽어주신것만으로도 다시한번 매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