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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압]요약/ 범죄의진화 - N번방사태 정리(Feat.딥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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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글을 쓰기에 앞서 참담하고떨리는 손을 부여잡고 정리하여 씁니다.

 

글이 길고마지막에 요약까지 하여 정리토록 하겠습니다사건을 조금씩 파다보니 조금은 내용이 길지만그래도 이건 알아야 하는 부분이기에 밤을 새워 고민하다, 조주빈의 얼굴을 보고나니 묵인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형님들께 공유드립니다.

시간 없으신 형들은 맨 밑에 요약본 적어두었으니 바로 스크롤 내리시면 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형님들은 딥웹다크웹이라는 공간에 대해서 아십니까?

 

이번 'n번방', '박사방사건을 통해 이슈가 크게 되어 대중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지만사실 딥웹이라 하는공간은

 

일반적으로 들어갈 수 없는 특이한 웹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기존의 검색엔진이 아닌 다른 검색엔진으로 접속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칭합니다딥웹보다 다크웹이 더 음지에 있습니다.

 

 

 

일반적인 검색엔진은 국가별 제약에 의거하여 규제하고 있는 반면딥웹 및 다크웹은 개인등이 운영하기 때문에 관리 및 통제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 2017년 때부터 유튜브 등지에서 딥웹관련 괴담(딥웹에 들어가면 귀신을 본다컴퓨터가 저절로 켜진다 등)이 돌기 시작하면서 그저 사람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으로만 여겨졌죠.

 

-하지만 실질적으로 딥웹은 마약불법총기거래아동음란물인신매매 등이 비트코인등에 의해 거래되는 범죄의 온상입니다.

 

다시말해 호기심으로라도 접속시 범죄처벌이 가능한 구역이므로 들어갈 생각조차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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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구조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방식과 방법으로는 절대 접근 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이제 딥웹과 다크웹을 설명드렸으니 이번 'n번방', '박사방의 사건을 정리하기 전 하나의 사건을 말씀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2018년 5월, 인터폴은 아동 성포르노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이하W2V) 를 운영한 혐의로 

충남 당진에 거주하는 당시 나이 23세 손종우를 검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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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의 출처는 구글입니다. 구글에 [son jong woo] 를 검색하시면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기소장은 미국 기소장 형식입니다.

 

다시 사건으로 돌아가면, 당시 W2V에 접속하면 이런 문구가 공지사항에 기재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 성인 포르노를 업로드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사이트의 연간회원권은 한화로 약 30만원정도 되었으며 비트코인을 통해 거래하였다고 합니다.

32개국 이용자 310명을 검거하였고, 이중 223명은 한국인이였습니다.

 

?2018년 3월 인터폴이 직접 입국하여 손종우를 체포하기 위해 W2V의 사이트 서버를 다운시킨 후 손종우를 직접 체포했는데, 

이 체포과정이 흥미롭습니다. 바로 이 남자 때문입니다.(미리 혐오주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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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는 케임브리지 대학 출신의 지구물리학자인 매튜팔더 박사인데, 이 매튜가 아동성포르노를 업로드했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NCA(영국의FBI) 가 조사하여

확인결과, 아동성폭행/ 신생아학대 이미지 업로드 137회 행위를 시인하게 됩니다. 25년형을 선고받게 되죠.

 

이 매튜 팔더가 이러한 음란물을 업로드한 사이트가 바로 손종우가 개설한 W2V 였던겁니다.

 

W2V가 보유했던 아동음란물의 갯수는 약 22만개였습니다.

아동음란물의 유통을 비트코인으로 진행하였는데, 외국에서는 비트코인을 통한 최초의 이득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거래횟수는 7,300건이며 한화가치로는 약 8억7천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 외부 기사금액과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이는 비트코인 시세의 변동성 때문임을 감안해주시길 바랍니다.

 

손종우의 기소장의 내용을 토대로 확인하였을때,  W2V는 카테고리(신생아, 3세,5세,10세이하,13세이상 등..)를 만들어 전세계 32개국에 유통하여 판매한 혐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손종우는 한국인이기에 한국에서 재판을 받게됩니다.

손종우의 진술에 의하면

" 최초 자신이 갖고 있는 10GB 정도의 영상물을 W2V에 업로드하였고, 이후 회원들에게 자신들이 갖고있는 영상들도 업로드 하라고 권고하였다. 그리고 그 회원들이 업로드한 영상들을 소지하게 되었다" 라고 진술합니다. 

 

*대한민국 법으로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아청법) 위반혐의가 적용됩니다.

- 제 11조: 영리를 목적으로 아동, 청소년이용음란물을 판매,대여, 배포, 제공하거나 이를 목적으로 소지, 운반하거나 공연, 전시 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http://www.law.go.kr/lsInfoP.do?lsiSeq=206728&efYd=20190716#0000)

 

아, 사실 여기까지 정리했을때 쓰던 글을 전부 다 지우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났습니다.

최소형량이 아닌 최대형량을 미리 설정을 해두었다라는것, 10년이하의 징역이라는건 1~10년사이의 징역을 처벌하는건데.. 정말 말이 안되는것 같더라구요.. 법령 자체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손종우는 실제 "성범죄자 알림e" 어플을 다운받아 관련 법령을 찾아봅니다. 즉, 자신의 죄가 어느정도의 처벌을 받게 될지 미리 확인해본거죠.

 

손종우는 1심에서 징역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습니다.

검찰의 항소로 진행된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없이 징역 1년 6개월 선고받고 복역하게 됩니다. 현재는 아마 출소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손종우는 신상정보 공개 대상자가 아닙니다.

성폭행이나 성추행등 직접적인 성범죄가 아닌 음란물 배포이기때문에 신상정보 공개에서 제외하겠다는게 당시 사법부의 판단이였습니다.

 

해외의 사례와 비교해 봤을땐 말이 안되는 상황이죠.

미국 텍사스 주의 미 국토안보수사국(HIS) 특수요원인 리처드 그래코프스키는 W2V에 1회접속 하고 영상 1회 다운로드한 혐의로 징역 70개월과 보호관찰 1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또한 7명의 피해자에게 35,000달러를 배상해야했습니다. 신상공개가 매우 구체적이죠.

 

하지만 국내에 223명의 이용자들은 대부분 벌금형이나 집행유예로 그쳤습니다. 사이트를 운영한 운영자가 18개월의 징역이였으니 이용자들의 처벌수위는 어느정도였는지 대충 짐작이 되실겁니다.

 

여기서 의문점을 하나 제시할 수 있는건, 분명 위 공소장은 미국의 공소장입니다. 왜 미국에서 공소장을 작성하고 인터폴이 그를 체포했을까요? 단순히 그가 딥웹을 통해서 사이트를 운영했다는 이유만으로?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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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의 이름은 카일 폭스입니다. 5세 남자아이와 3세 여자아이를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22년 선고받고 복역중입니다. 

문제는 성폭행한 영상을 촬영하여 W2V에 업로드한거죠. 범죄를 하게 된 목적이 한국인 손종우가 개설한 사이트가 되버린것입니다.

 

또한, 콜롬비아에서 23명의 아이들이 납치되었다가 구출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납치되었을 당시 성적으로 학대당한 정황을 찾을 수 있었고, 아이들의 진술을 확인결과 자신들의 학대내용을 촬영했다는 진술을 확인하게 됩니다. 

 

즉, 한국인 손종우가 개설한 W2V가 전세계 아동 성범죄의 촉발점이 되어버렸던 상황이였던겁니다.

 

미국은 이 외에도 9가지 혐의를 적용하여 미국으로 송환하여 처벌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의 시선에서는 국내에서 처벌이 끝난 범죄자를 해외로 송환해 이중처벌하는건 '월권행위'다 라고 주장하는 견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손종우의 W2V가 폐쇄되면서 사이트가 보유하고있던 22만개의 아동음란물중 약 45%가 수면위로 올라왔다고 2019년 당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모범사례가 되며 또다른 범죄행위가 시작이 됩니다. 

 

즉 N번방 사건의 시작이 여기서부터 이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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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2019년 당시 딥웹에서 유통되던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모자이크 된 부분의 링크는 대부분 "N번방" 이였습니다. 

 

2019년 딥웹에서는 텔레그램을 통한 점조직운영체, 즉 "N번방"과 "박사방" 이라는 음란물유통커뮤니티가 유행하게 됩니다.

N번방은 단순 불법촬영물, 아동청소년물을 유통하는 정도의 단체방 수준이였던 반면에

박사방은 자칭 중국에서 한국으로 마약유통, 떼인돈 받는 일을 하며 여성들을 협박 영상을 찍게한다는 어그로성 소문이 딥웹사이에서 퍼지기 시작한겁니다.

 

형님들 꼭 알아두셔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잡힌 조주빈은 '박사방'의 운영자 입니다. N번방과는 별개입니다.]


 지금부터는 조주빈의 이야기를 잠깐 정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주빈은 2018년 인하공전을 졸업하고 텔레그램 및 딥웹, 다크웹에 접촉하게 됩니다.

2019년 7월, "박사장" 이라는 닉네임을 최초로 사용하면서 'N번방'의 아류 단톡방을 개설하여 '갓갓'의 영상물을 대리판매한다고 사람을들을 속여 금액을 받고 잠적하는 식의 범죄를 시작하게 됩니다.

 

즉, '갓갓'의 영상물이 '돈'이 된다는 사실을 이때 처음 알게 되는거죠. 또한 N번방은 이미 조주빈이 활동하기 이전부터 활성화 되고 운영되고 있었던 조직이습니다.

 

조주빈은 2019년 9월 닉네임을 "박사장" 에서 "박사" 로 전환하고, 직접 "박사방"을 개설하고 사람들을 모으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갓갓보다 더욱 자극적이고 개쩌는걸 보여주겠다" 라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스스로 음란물을 제작 및 유포하겠다고 선언을 한 셈이죠.

 

그러던 중 2020년 1월, SBS -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이 박사방을 취재했을 당시 조주빈은 제작진을 협박합니다.

- 자신은 캄보디아에 있다.

- 수배상태이며, 여권 말소상태이다. 그것도 몰랐나?

- 이 방송이 나가게된다면, 지금부터 사람이 한명씩 죽어나갈것이다. 당신들(제작진)이 책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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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방송 내용 캡쳐본입니다.)

 

수사망이 좁혀오자 조주빈은 "박사방"에 유서 비슷한 문구를 남기고 잠적하려 했으나 결국 체포됩니다.

경찰조사에서 조주빈은 피해자 관련 신상파악을 공익근무요원을 통해서 확인했다고 하는데,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공익근무요원이 공무원의 권한 및 업무를 인계받아 공무원이 해야 할 일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신상을 확인했다면 이건 해당 공무원의 문책사유가 되지만

 

-그게 아닌 공무원의 부재등의 이유로 불법 및 무단으로 신상을 확인했다면 이건 조주빈 및 해당 공익근무요원의 가중처벌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형님들께서 아시다시피 확인된 피해자는 74명, 그중 미성년자는 16명이였습니다.

 

체포된 주거지에서 확인된 현금은 1억 3천만원정도였습니다. 조주빈의 목적은 "돈" 이였습니다. 

현재까지의 총 수익은 현재 확인단계에 있습니다. 거래 자체를 비트코인으로 진행하였기에 추적에는 조금 시간이 필요할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3/24 SBS 단독보도를 통해 확인된 살인청부, 그리고 익명의 제보를 통해 마약거래 정황까지도 확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추가 여죄가 어디까지인지가 무서울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처음 조주빈이 범행을 시작하게된 인물, '갓갓'과 N번방은 과연 무엇일까요

 

갓갓은 해킹링크를 트위터 일탈계나 스미싱을 통해 발송해 신상을 확보하고, 피해자들을 협박 후 성 착취하였습니다.

피해자들을 주로 미성년자 입니다. 개인적으로 일탈계가 뭔지 몰라 확인해보니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합니다.

 

근데, 그러면 이러한 것들이 왜, 어떻게 만들어지게 된걸까요?

 

그것이 알고싶다가 추적했던 불법공유사이트(속칭 '양회장'), 그리고 소라넷이 폐쇄하면서 해당 유저들이 음지로 기어들어갑니다.

딥웹, 다크웹 등지에서 텔레그램을 사용을 도모하여 2019년 2월 "N번방"이 최초로 개설된겁니다.

 

이 N번방은 성착취 사진이나 영상을 공유하는 목적의 단체공유방으로 단체범죄집단입니다.

 

이들의 수법중 하나가 "지인등록"이라는게 있습니다.

이 수법은 지인의 사진을 야한사진과 합성하고, 이것을 공유하며 그 방안에서 조롱합니다. 그 대상이 점점 지인에서 가족 및 주변사람들로 확대되어 반인륜적 범죄행위 집단으로 진화하게 된것입니다.

 

또한 이들은 수사망을 피해서 산발적으로 방을 없애고 재개설을 반복합니다.(1번방, 2번방, 3번방 ...)
그래서 "N번방"이라고 불리기 시작하게 된겁니다.

 

이들의 룰은 하나였습니다.

"성 착취에 가담하지 않는 사람은 퇴장시키겠다" - 즉, 모든이들을 공범화 시켜 외부로의 유출을 막았었습니다.

 

이 "N번방"의 운영자 '갓갓'은 현재 추적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모방범들로 인해 추적 및 체포에 난항을 겪고있다고 합니다. 조주빈도 갓갓의 모방범중 하나로 시작했으니까요.

 

갓갓의 정보는 딥웹에 약간 남아있어 추측하기로는

수능시즌에 사라져서 고등학생인 것 아니냐? 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9월 텔레그램 탈퇴 후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조주빈과 갓갓으로 대한민국이 난리였을때 한 기사가 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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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전 운영자? 와치맨? 얘는 또 누구야? 싶으실 형들을 위해서 마지막 스퍼트 내볼게요.

 

와치맨은 갓갓의 앞과 뒤였습니다.

무슨말이냐 하면

"N번방"을 텔레그램의 모델로 만들어낸 인물이 와치맨이고, 그 "N번방"을 갓갓에게 물려받아 고담방으로 변경, 운영한 인물입니다.

씹팔세, 전모씨입니다.

 

2019년 10월에 기소되었고, 2020년 3월19일 공판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받습니다. 기소당시에는 갓갓과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성 착취물 제작에 참여하지 않았음을 이유로 들면서요.

 

말 도 안됩니다.

 

이 삼씹팔세 와치맨은 2019년 10월 음란물사이트 운영혐의로 체포됩니다. 그리고 조사하던와중에 텔레그램으로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가 입증되어 2020년 2월 추가기소가 됩니다.

 

왜 2020년 2월이냐구요? 2020년 1월 궁금한 이야기에서 박사방을 다루면서 당시 뜨거운 감자로 논란거리였었거든요.

아마 그때, 그리고 지금 이 사건들이 터지지 않았다면 그들은 또 그렇게 살아가고 있었을 겁니다. 그정도 형량을 받으면서요.

 

하지만, 범죄는 갈수록 진화했습니다. 그들의 아류들도 끊임없이 생성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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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노출된 대표적 아류가 바로 "켈리"와 "로리대장태범" 입니다.

 

켈리는 32세 남성으로 2019년 갓갓 잠적이후 음란물을 재판매해서 2500만원의 금전적 이득을 취한 혐의로 2019년 9월 구속되어 11월 춘천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항소심 절차를 발고 있다고 합니다. 

 

로리대장태범은 19세 남성으로 여중생 3명을 상대로 아동 성 착취 영상물 76편을 제작,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한 혐으로 체포되어 1심2차 변론은 3월31일 오전 11시 10분 에 열린다고 합니다.

 

이들 둘은 "제2의 N번방"을 운영하고 속칭 "프로젝트 N"이라 명칭하여 범행을 모의하고 텔레그램상에서 범행을 일으킨걸로 확인됩니다.

 

지금 기사에서는 갓갓에게서 N번방을 물려받은게 와치맨이 아닌 켈리라는 기사가 나오는데 그건 잘못된 기사입니다.

켈리는 갓갓과의 접점이 없고, 단독으로 음란물을 수집하여 갓갓의 아류정도로 생각하셔야 맞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이 글을 밤새 고민하고 쓰면서 담배를 한갑 반 정도 태운것 같습니다. 끓어오르는 분노와 더불에 내가 어떤것도 할 수 없다는 무기력함에 괴로워하다가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지금 제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저 깊은 곳 어디에서는 또다른 N번방이 활성화 되고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기억하셔야 할 겁니다.

이제는 당신들이 생각하는것처럼 쉽게 넘어갈 수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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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성[범죄 집단으로] 본다는 이야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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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는 실제 적용사례가 거의 없었는데, 전기통신금융사기 단체에 대하여 범죄단체 조직법을 처음으로 적용한 판례가 있습니다.

잠깐의 쾌락으로 인생 조질 각오 되어있다면 보세요. 욕구니 제가 금욕하라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인간과 짐승의 차이가 무엇일지 잘 생각해보시고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이 개새끼들아.

 

 

긴 글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무언가로 해야겠다 싶어 밤새도록 찾아보고 찾아봤습니다.

 

 

[요약]

1. 딥웹이라는 비정상적 인터넷 검색엔진을 통해 한국인이 아동음란물 유통사이트를 운영하다 인터폴에게 검거됨

2. 근데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징역1년6월 받고 출소

3. 이 사건이 촉발되어 n번방, 박사방 및 아류들 터져나오기 시작함

4. 시간순서 : N번방 - 박사방 - 고담방 - 프로젝트N 및 기타 아류들 

5. 조주빈은 갓갓의 음란물을 재판매하는 사기수법으로 돈을벌기 시작했고, 갓갓의 음란물이 돈이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여 박사방 운영을 시작함.

6. 갓갓은 경찰의수사망을 피해 방폭 및 재개설을 일삼았고, 모두를 공범화 시켜 외부유출을 막았음

7. 와치맨은 N번방의 텔레그램화를 만들어낸 인물이고, 2019년 10월 음란물사이트 운영혐의로 기소되어 재판 중 박사방이야기가 나와 추가조사하여 기소된 케이스 - 검찰이 이야기한 갓갓과의 연관성 없다는 말은 신빙성 X

 

 

[출처]

유튜브 김원tv : 

솔직히 참담합니다.. 세계최대 아동음란물 만들고도 1년6개월.. 이번에 꼭 바꿔야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g8Hnj6-_2M&t=1506s)

[박사방 조주빈 작년제보] 범죄의 진화/ 텔레그램 N번방, 갓갓,와치맨, 켈리, 그리고 박사

https://www.youtube.com/watch?v=QD57ZRg4Etc&t=1s)

 

손종우 처벌기준 : 아동, 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국가법령정보센터(http://www.law.go.kr/lsInfoP.do?lsiSeq=206728&efYd=20190716#0000)

 

미국에선 실명 공개, 한국선 손모씨... 아동음란물에 관대한 대한민국

중앙일보(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946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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