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신차 근황 feat.외계인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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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방금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테슬라 세미 트럭 발표회를 함.
일반 미국의 디젤 트럭보다 유지비 싸고 더 빠르고 더 튼튼하고 더 쓰기 편하고 더 안전하고 아무튼 다 이김 (다고 함ㅋ)
중요 포인트는 대략:
- 제로백 (0-100km 가속)이 트럭인 주제에 5초.
비교로 일반 디젤 트럭은 15초.
뒤에 36톤 정도의 트레일러 단 상태에서는 20초.
디젤 트럭은 한참 못 미침.
- 바퀴 총 6개, 뒤에 바퀴 4개에 각각 모터 하나씩.
- 한번 충전으로 800km 이상 주행 가능.
저 숫자는 고속도로 속도로 36톤을 끌고다니면서 나오는 숫자임 ㄷㄷ
- 이전 테슬라의 고속 충전기인 '슈퍼차저'보다 더 쌘 '메가차저'로 30분 충전에 640km 정도 얻음.
모든 메가차저는 태양광으로 자체적으로 구동하기에 크--린
(이건 이미 슈퍼차저로 하고 있는 기술임)
-기본으로 지금까지 테슬라 자동차에 있던 자동주행 기능 기본 탑재.
예를 들어 운전자가 갑자기 정신을 잃으면 차선 자동 유지하고
운전자가 일정 시간동안 반응이 없으면 자동으로 천천히 속도를 줄여 정차하고 자동으로 119 부름.
- 터치 스크린 두 개.
- 공기역학 관련도 갓갓. 공기저항계수(cd)가 0.36임.
참고로 일반 디젤 트럭이 보통 0.60, 0.70 이상,
슈퍼카인 부가티 치론이 0.38임.
- 161만키로 무고장 보장 ㄷㄷ (지구 40바퀴)
- 핵폭발방탄 유리 (Thermal Nuclear Explosion Proof Glass)
무려 공식 명칭임 ㅋㅋ
일반 유리보다 훨 강한데 이게 중요한 이유가 보통 트럭 운행하면 유리 깨지는 일이 많은데
적어도 미국에서는 트럭은 유리 파손된채로 달리는 게 불법.
유리 갈려고 기다리는동안 트럭 운행X -> 돈X
우스갯소리겠지만 운전자가 핵폭발에서 못 살아남으면 100퍼 환불해준다 함 ㅋㅋ
이 외에도 자동으로 줄 지어서 가는 시스템도 넣을 계획이고 급정거때 트레일러가 확 접히는 것도 100퍼 방지 등 암튼 많음.
가격은 말 안하고 전체 운용 비용으로 돈 설명했는데 쉽게 말하면 디젤 트럭보다 전체적으로 쌈.
2019년부터 생산 들어감.
사실 오늘 발표회는 트럭 발표회라 이렇게 끝나는 줄 알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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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짜잔!
신형 테슬라 로드스터 등장.
테슬라 회사 자체가 로드스터로 시작했기에 의미가 큰 모델임.
근디 성능이 장난 아님.
재로백 1.9초.
1.9초라고 미친!
부가티 치론이 2.4초인데!
0-160km가 4.2초임
0-100이 아니고 160이!!
양산차 클래스에는 모두 최초인 수치들.
근데 이게 기본 사양 수치라함. 이거보다 더 빠른 옵션이 있다는거임 ㄷㄷ
- 최고 속도는 400km 이상.
한번 충전으로 고속도로 속도로 달렸을때 1000키로 주행 가능.
양산 전기차로는 최초의 수치.
- 토크가 10,000 Nm
- 하드탑에서 지붕 때서 오픈카로 만들 수 있음.
테슬라 CEO인 일론머스크가 한 말
"일반 스포츠카는 증기자동차같이 느껴질거다."
생산은 2020년에 시작.
물론 지금까지 테슬라의 행보로 봤을 때 연기가 될 수 있고 중간에 뭐가 바뀔지 모르긴 하지만
최근의 테슬라 모델3은 생산에는 차질이 있지만 일단 약속한 달에 생산 시작은 해서 잘 할지도?
분명히 할 건 전기차는 아직 완벽하지 않음. 여러 현실을 보면 일반 자동차가 여러모로 우세함.
하지만 확실히 발전은 하고 있슴 ㅇㅇ 그리고 그 속도가 빠름.
내가 이렇게 말해도 누군가는 '전기차 왜 찬양함? 빼액"이라 태클 들어올 미래가 유머
*가격 발표는 트럭이나 로드스터나 안 함 ㅇㅇ
나 열심히 썼엉... 추천 줭 ;ㅅ; (소심)
*발표회 요약 영상 추가함!*
자막은 없엉 미안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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