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승기

원선웅 | [영상시승] 별에서 온 그대, 현대 스타리아 2.2 디젤 7인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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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스타렉스의 후속 모델인 스타리아를 시승했다. 스타리아는 상용차량의 이미지가 강한 스타렉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디자인 변화와 다양한 공간 활용성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는 의지가 엿보인다. 스타리아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모델로, 향후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에 활용하기 적합한 디자인과 공간이 특징이다. 폭스바겐의 모이아와 같이 자동차 제조사가 직접 운송서비스를 운영하는 경우 스타리아와 같은 전고가 높은 미니밴이 가장 적합한 형태이다. 승객 수송 뿐만 아니라 사무실, 간이식당, 상점 등 다양한 형태로 서비스를 변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스타리아는 단순히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미니밴을 넘어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위해, 기존 상용차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변화의 결과물이다.

영상을 통해 현대 스타리아의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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