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rive.google.com/file/d/16FO4PsrgYJv3TcGWj1MFsmgy87NqTHf9/view?usp=sharing
동영상 첨부가 안되서 링크로 올려봅니다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제가 블박차량이구요
저는 직진 차선으로 주행중이었고,
가해차량이 무리한 차선 변경과 깜빡이 없는 상태로 들어왔습니다.
당연히 저를 봤을 것이고 그대로 제 차선으로 들어올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가해차량의 파손 부위는 오른쪽 앞 범퍼이고, 제 차의 파손 부위는 왼쪽 뒷문, 뒷범퍼, 휠입니다.
보험사 측에서는
1. 추돌 부위가 완전히 뒤가 아니라 왼쪽 뒷부분
2. 본인이 멀리서부터 상대차량이 가까워지는 것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
때문에 과실비율이 9:1이 측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인정하지 않으면 심의? 뭔가 분쟁이 생길거라고 하셨습니다.
상대 차량은 전후방 확인도 없이 급격한 차선 변경을 진행했고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은 상태로 제 차선을 침범했습니다.
속도도 꽤 있었기 때문에 제가 (지금도 물론 다친 상태이지만)더 크게 다칠 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서는 상대 차주가 자신이 아니라 제가 잘못한거라고 저를 질책했으며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납니다.
이 과실비율이 타당한 것인가요?
만약 타당하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불응한다면 일이 너무 커지는건지..
그리고 9:1로 확정날 경우,
제가 지금 사고 후 몸이 아파 병원에 입원 중인데,
상대방 보험사에서 병원비/합의금에 대한 지불 보증이 어떻게 되는지..
9:1이면 제 병원비 중 저희 보험사에서 10%를 책임지고, 제 보험료가 상승되는 것인가요?
또 저의 정신적 피해와 휴업손해 등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 보상받을 수 있나요?
이런 경우를 처음 겪어서 혼란스럽고 무섭습니다 ㅠㅠ
형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