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촌역에서 구산역 방면으로 가는데 오토바이가 측면으로 들어와 부딪혔습니다.
사고 나고 차는 사이드 미러만 접힌 정도고 오토바이가 넘어지진 않았습니다.
오토바이는 배달 스쿠터이고 여자 둘이 탔는데 둘 다 10대로 보였습니다. 눈섭에 피어싱도 있고 한명은 삭발이었습니다.
경찰 와서 확인하고 보험사 불렀습니다.
뒤에 탄 사람이 왼쪽 발목이 차와 오토바이 사이에 끼었었다고 아프다고 앉아 있다가 119 불러서 병원으로 갔습니다.
둘 다 헬멧은 안 썼구요. 운전하는 사람은 후드티 모자 뒤집어 쓰고 있었습니다.
사고 나고 어디다 전화를 하는지 배달 오토바이가 2대 더 왔구요.
저쪽 주장은 제가 차선을 넘어 들어와서 자기네를 치었다고 합니다.
보험사 출동직원은 블랙박스 보더니 보험사 담당직원 연락오면 무과실 주장하라고 합니다.
오늘 0시쯤 사고가 났는데 보험 출동직원한테 연락이 와서 제 개인 연락처를 달라고 한답니다.
개인정보라서 안 알려줬고 거기 보험사 통해서 처리하시라고 했더니 뼈에 금이 갔다 입원하려 한다..라고 했답니다.
보기에 어떤가요?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