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퇴근길에 사고가 났는데 자전거 사고는 처음이라 당황하여 진행사항이라던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잘몰라서 조언 좀 받아보고자 글 올립니다. 영상은 위에 첨부 하였구요.
보시다시피 주행중에 자전거가 앞에 있어서 브레이크를 밟아 옆에서 서행 한뒤 자전거를 지켜보며 주행하다.
오른쪽으로 붙어 주행 해주시길래 왼쪽 자동차 간격 보며 주행하고 있는데 쿵 !소리와 동시에 사고가 난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제차 오른쪽 사이드미러 와 자전거 핸들이 부딫힌 사고입니다.)
우선 주차 하고 자전거 사고 당하신분 확인 한뒤 보험접수 하고 보험사 직원 분오셔서 접수하고 (경찰 사고 신고는 하지않았습니다.)
사고 당하신분은 사모님?과 친구분이 오셔서 택시타고 큰병원 가신다고 하셔서 저는 보험사 직원분이 제 자차 확인 하자고 해서 (도로 특성상 주차를 저곳에 계속 할수가 없어서 쫌 떨어진곳에 주차를 했습니다.) 차량으로 이동했습니다.
보험사 직원분과 얘기후 접수 완료 되었으니 가도 된다고 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그뒤 4시간뒤 사고 당하신 분에게 연락이 왔는데 왼쪽 손목 3~4군데 골절 되었다고 병원 측에서 얘기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많이 다치신거 같아서 내일 통화 다시 드리고 말씀 나누려구요.
물론 제가 자전거 뒤에서 서행하며 가지 않고 옆에서 나란히 주행한 제 과실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럴경우 제가 가해자에 100:0 과실을 받을 확률이 높나요..?
대인접수는 해드리는데 찾아보니 합의금?? 그런 것도 봐야 되는것 같더라구요. 이것은 피해자측에서 요구하는데로 진행하는건가요?
아까 전화와서 출근도 해야하고 농사도 지어야하구 이런 얘기를 하셔서 걱정이 많이 되네요.
저는 운전자,자동차 보험은 다 가입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블랙박스를 자세히보니 0:24초에 살짝 옆을 확인하시고 0:26초 부터 왼쪽으로 훅훅 핸들을 트시더라구요.(자전거가 황색선 밟으며 직진으로 가다가 왼쪽으로 꺽으십니다.) 이런 내용은 보험사에 연락이 오면 얘기 해도 되는 부분인가요..? 보험사 직원 분이 블랙박스 핸드폰으로 찍어가서 이런 내용은 잘 모르실꺼 같아서요.
해당사항으로 고민이 많아 질의 남김 니다 .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