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더 뉴 모하비 받았습니다.
계약한지 3달만에 드디어...
근데 시작부터 너무 화가 납니다.
차는 5월 10일에 생산이 되었는데 나오질 않더군요. 영맨한테 계속 독촉하니 차량이 위치가 파악 안된다며....
그런데 어제 아침에 차량을 받기로 한 장소(썬팅 매장)에 차가 도착 했다고 매장에서 먼저 전화가 왔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어떻게 차 주인인 저한테 연락도 없이 차가 오는지...
문제는 그다음부터 줄줄이....
탁송기사는 차를 놓고 그냥 가버렸습니다. 바튀에 키를 올려 놓은채 ㅋㅋㅋ
영맨은 바로 문자가 오더군요. 차가 오늘 출고 되서 10시경 도착 한다고.. 제가 말했죠 나왔다고..
탁송기사는 제가 사인도 안했는데 차 놓고 가버리고 ㅋㅋㅋ 와 배짱 뒤집니다.
그래도 일단 검수는 해야 하니 차량을 훝어 봅니다.
근데 처음부터 어이가.... 운전석 뒤 천정에 손잡이 옆 옷걸이 거는게 저모양입니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트렁크 옆라인 페인트 흘러 내린 자국
영맨 전화하니 죄송하다며 오토큐가면 있을거라네요 그게 말이 되는지 참...
그래서 그냥 차량 결함이 아니니 택배 보내라고 했습니다. 제가 하겠다고 ㅋㅋㅋ
차량 인수거부 하고 싶었지만 차를 먼저 너무 일찍 판 터라 뚜벅이가 또 몇달간 될수도 없고 그냥 인수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이해가 안가서
5천만원짜리 정의선차라며 홍보 하던 기아가 너무 이해가 안갑니다.
저모양으로 어찌 출고를 하는건지..
차량에 문제는 또 있지 않을까 너무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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