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가는 급발진 기아차 k7 하이브리드

18 헬조선 0 2,217

안녕하십니까?


저의 와이프가 2019.11.20 기아자동차 급발진 사례를 당했습니다.

사고후 와이프와 함께 탑승했던 애는 10일정도 입원을 했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초등학생인 애를 태우고 집에서 나와 학교로 가는길이 내리막길 및 오르막길이 혼재하는 아파트 주변 도로입니다

내리막길을 지나서 오르막길로 올라가는 중 갑자기 엑셀이 작동하지 않고 차가 갑자기 멈추더니 RPM이 올라가며 갑자기

후진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후진을 하더니 적벽돌 및 스테인레스로 된 아파트 경계부위 난간대를 받고서 차의 뒷부분이 심하게 파손된채

멈춰섰습니다.

후진하면서 적벽돌 및 스테인 난간대는 3.5미터 아래의 아파트 놀이터 부지로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뒤에 오는 사람 및 차가 없어

아파트 난간외에 대인, 대물사고는 없었습니다.

현장을 수습하고 차량을 견인하여 기아 A/S센터에 차를 입고하였습니다.

차량 급발진 사고에 대한 사항을 기아차 고객상담팀에 접수하고, 사고분석은 본사에서 한다 하여 접수하고 왔습니다.

이러한 억울한 사항을 접수할려고 해도 기아차 홈페이지에는 고객 민원 접수하는 겟판 하나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현장의 고객삼담팀 직원도 몇명 되지 않은 듯 했고 고객 응대요령 또한 중소기업보다 못한 저질 수준이었습니다.

중간 중간에 기아차 고객삼담팀장에게 메일을 몇번 보냈습니다만, 한번도 답변을 듣지도 못했고, 언제 조사결과가 나온다는 말도

전혀 알 수 없어, 전화로 문의하니 11.30까지 결과가 나온다 하여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계속 지연되어 12.4일이 되어서야

결과가 나온다 하여 12.4일 당일 와이프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본사의 분석결과를 들었습니다

현장에 와서 똑같은 차로 실험을 하였다고 하더군요

실험은 저희집이 언덕에 있어서 차를 중립에 놔두고 사고 현장까지 도착하는가 실험을 하였더군요.

그러면서 N상태로 가니 사고 현장까지 도착하였할 수 있었다는 겁니다.

어느 누가 N상태에서 그 언덕길을 내려가겠습니까?

그럼 D인 상태에서 엑셀을 밟아도 작동하지 않고 굉음을 내며 후진한 거는 뭐냐 하였더니

와이프가 당황하여 N으로 기아가 빠진 상태에서 엑셀을 밟았기 때문에 소리를 내며 후진을 하였다는 겁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모든 실험을 고객의 책임으로 몰기 위한 실험이라는 판단이 들거든요

여기서 합리적인 의심을 제기하면 이렇습니다.

첫번째,

그럼 고객이 시원하게 이해하게 할라면 N상태에서 사고지점까지 걸린시간을 재어, 와이프가 출발하여 사고현장에 도착한 시간을 비교했어야

되지 않을 까요?

두번재는 후진할 대 집사람이 엑셀을 밟아서 그런 소리가 났다고 하는데, 똑같은 블랙박스로 엑셀을 밟았을 때 과연 똑같은 소리가 녹음

되는가 실험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자동차 회사 급발진을 인정한 판례가 전무하여, 소송을 걸어볼까도 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대기업의 횡포라고 생각하여 억울하고 잠이 오지 않아 고민만 하던차에 보배드림 사이트를 알게되었습니다.

일방적인 실험으로 인한 사고원인 은폐, 저질스런 고객대응 태도, 세련되지 않은 직원들의 브리핑 태도

차에 탄 와이프와 애는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지금도 와이프는 운전을 하지 못하고 있고, 애는 사고난 지점을 차에 타고 가는 것을 무서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항을 기아차 직원에게 메일을 보내도 전혀 답변이 없습니다

이러한 회사가 민간 대기업의 수준일까요? 블랙박스를 보시면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와이프가 사고당시 놀라고 당황하는 말, 애의 말을 보면 충분히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글 보시는 분들의 현명한 판단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황양준 올림. 메일주소: nuruhang@naver.co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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