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우리 센터에 오지말라는 렉서스 서비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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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차량은 RX350입니다.

 

렉서스 부천 서비스 센터에 핸들을 돌릴때마다 발생하는 아주 간단한 소음건으로 수리를 맡겼습니다.

고장은 스파이어링 케이블이었으나 엔지니어의 오진으로 멀쩡한 컬럼을 교체 받았습니다.

 

교체 중 쇼트발생(?정확한건 아닙니다)되어 각종 센서들의 고장으로

4WD체크등 포함하여 모든 체크 등이 들어온 채 출고 받았고 엔지니어는 그대로 운행해도 된다하였습니다.

 

현재 시동까지 안 걸리고 상에서 하로 내려가는 커브길이나 비포장 도로에서등

간헐적으로 핸들이 진동과 소음이 나면서 떨림니다.

 

가장 큰 문제는 엔지니어가 시동이 안 걸리는 문제는 핸들 락이 안 풀려서 발생 하는 거라 하며

몇 일 간을 시동 안 걸린 채 핸들을 강제로 360도 돌리며 양손으로 있는 힘껏 내리치고 한 부분입니다.

이렇게 하면 고장 나지 않느냐 하는 제 질문에 "가끔식 작동을 잘 안할 때 이렇게 때려주면 잘 될 때도 있습니다." 라며

도저히 일반인으로서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하였으며

 

출고 받은 차를 받고 핸들을 확인해보니 좌우로 돌릴 때 소음과 진동으로 항의하니

이를 인정하고 유격생긴 부품을 엔지니어 사비로 교체 해줬습니다.

그러면서 엔지니어가 "더이상 a/s 못해주니 다시 우리 센터에 오지 마세요" 합니다

 

 

현재 커브길, 비포장, 상에서 하로 떨어지는 커브길, 등등을 다니면 간헐적으로 핸들이 떨며 소음이 발생 합니다.

유격이 생겨서 교체 받은(샤프트) 부품으로도 해결이 안될 정도로 유격이 큰가 봅니다.

본사에 항의 하니 부천센터는 엔지니어가 오지 말라고 한 부분등 관련 문제가 있으니 가지 마시고,

인천센터로 안내해줬으나, 인천센터와의 간단한 면담을 한 바로는 부정적입니다.

소비자는 보증기간 내에 같은 증상에 대해 여러 번 수리 받는 것에 당연하다 생각하겠지만

센터는 1회로 제한한다 하더군요. 그들의 룰이 왜 그런 것 인진 모르겠습니다.

아마 정확히 짚진 않았지만 오진에 의한 벌점 같은 게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제차를 고치지 않는 게 사실 맞는 말일 거 같구요.

 

사실 제조업체에 근무하시거나 비스무리한 그런 곳에 계시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고객사나 소비자가 증상을 얘기하면 관련된 어떠 어떠한 부품이 고장이다. 라고 바로 떠오른다는 것을요...

다만 입 밖에 내지 않는 것이 입 밖으로 내는 순간 고쳐줘야 하기 때문이죠... 

 

 오늘도 예식장과 백화점에서 시동이 안 걸려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수입사들이 왜이런지 모르겠습니다.

모두들 아시는 벤츠 골프채 사건은 고속주행중 3번의 시동이 꺼져 반복된 A/S로 해결되어지지 않아 일어난 사건이며,

벤츠 마이바흐 에어백도 마찬가지로 1년의 수리시간으로 57천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도 반복된 A/S로 수리되어지지 않아

일어난 사건입니다.

 

저도 어쩌면 이분들처럼 해야 고쳐주는건지 차에 불을 질러버리고 싶습니다.

3개월간 제대로 차를 쓰지도 못하고 렉서스는 대차는 없다라며 해주지도 않고,

멀쩡한 배터리가 문제라며 교환한 배터리 비용에, 왔다갔다 택비시에 3

개월간 시동이 안 걸리는 문제등 하루가 멀다 하고 센터에 반복된 수리를 맡겼지만

뭘 고쳤는지 해결되어 지지 않아 정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차를 꼭 고치고 싶은데 애초부터 개인이 공룡 기업을 상대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차량 느낌이 이상한 것 같아서 당시 엔지니어와의 대화녹음 차량의 상태 등의 동영상 촬영 등은 해두었는데

과연 가까운 시일 내에 이걸 활용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렉서스의 철학 "모든 순간이 감동이다."  이런식으로 감동 주는 렉서스에 정말 큰 실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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