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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홍준표 후보와 각별한 인연이라고 알려져 있다 1984년 청주지법 형사단독재판장으로 있을 때 공판검사가 초임 홍판표 검사였다. 그때 성명학을 공부하고 있었다. 홍판표 검사 이름 가운데 한자가 ‘판단할 판(判)’인데 칼도변이 들어간다. 이름 한자에 칼이 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고, 판표라는 발음도 어려워 내가 ‘판’을 ‘준’으로 바꾸라고 권했다. 당시만 해도 개명이 어려웠는데 내가 법원장에게 잘 부탁드려 개명 허가를 얻어주어 홍판표가 홍준표가 되었다. 1996년 총선에서 내가 ‘꼬마 민주당’으로 갈 때 홍준표 검사도 정치 입문을 했다. 같이 민주당으로 가자고 서로 의논하던 사이인데 홍 검사는 신한국당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