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1일에 계약해서 3일날 출고하고 4일에 블박이랑 선팅해서 받은 새차 타고 고향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평소에 주말만 사용하고 동네도 송파구 아님 강남까지 밖에 다니지 않아 오늘 까지 150km탄 새차타고 고향 내려가다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휴계소 지나 중부고속도로 마장 휴계소 옆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새차에 사고나서 짜증도 짜증이지만 상대방 사고 처리 때문에 더 짜증 났습니다. 갖길에 차 새워 놓고 일단 상대방 보험사 불렀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사고나면 갖길에 정차하고 차 밖을 나가 있어야 혹시나 모를 2차사고 때문에 밖에서 개떨 듯이 떨고 있는데 상대방은 보험사 올때까지 차안에 있자고 하면서 안나오더라고요.. 상대방은 동승자도 있어서 다치치 않았냐고 제가 물어 보기 까지 했는데 상대방 보험사가 먼저 도착 하니까 사고 접수를 제가 없는 쪽에서 하면서 쌍방 과실로 몰아 가려는 얘기를 얼핏 들었습니다. 가해자는 앞에 트럭이 있어 차선을 변경하는과정에서 제가 쳤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제 보험사 올때까지 가만히 있다가 제 보험사 와서 다른 말 안하고 블박 부터 확인하자고 했습니다. 상대방 보험사도 같이 봤는데 그다음 부터 원만하게 보험 접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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