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9월 11일 수요일
분당-내곡 간 도로 분당 방면
내곡 터널 나와서 한산한 내리막길을
많은 운전자들이 100~120km?
심지어 130~150km 과속으로 달리는 운전자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 구간은 작년인가?
제 작년에 사망사고가 난 위험 구간입니다.
특히, 시흥 사거리로 빠져 나가는 4차선은
병목 현상에 긴 줄을 서야 하는 정체 구간이다 보니
2차선 3차선으로 달리다 4차선으로 끼어드는
차들 때문에 식겁한 운전자들이 클락션에
창문 열고 욕지거리 하는 성깔 있는 람보들도 있습니다.
(꼭 참고 하세요!!!)
사고 순간은 목격을 못 하고
내리막길을 내려오면서 소리만 들었는데,
6~7번 자동차 부딪치는 큰 소리와
타이어 미끄러지는 소리가
불안하고 심란하게 들리더니 5중 추돌사고....
그것도 추석 연휴 전날 ㅠㅠ
목격을 못해서 사고가 어떻게 일어났는지 모르겠지만,
사고는 찰라의 순간
안전운전 방어운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겨울철 도로 위 보이지 않는 블랙 아이스
생각지도 못한 수많은 변수와 위험
차는 이동하는데 편리한 수단임 에는 틀림없지만
사고로 충돌 시에는 아주 위험한 무기인
양날의 칼과 같으니 늘 안전운전 방어운전으로
건강하고 건전한 자동차 도로 문화가 되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