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4월경 K카에서
BMW 520d 차량
12년식 9만km 탄 차를 약 2천 5백에 중고로 샀습니다.
사고이력 하나 없고 외제차 치고 10만도 안탄차면 저는 그래도 괜찮겠다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그후로 11월 2일까지 약 1만정도 차를 몰았습니다.
11월2일행주대교를 넘어가다.
갑자기 차량이 멈췄습니다.
처음엔 별것도 아닌거라 생각이 들어서. 사고접수를 했는데.
첫번째 공업사에선 미션 플라이휠이 나간것 같다고해서. 보험처리 대상이 안된다고해서
두번째 공업사로 이동했습니다. 이건 외부충격으로 변속기와 플라이휠이 나갔다고하여서.
보험처리 대상이라고 해서 보험사에 접수를 했더니 인정을 못하겠다고해서
세번째 공업사로 이동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bmw 본사로 가서 정밀 검진을 받아보자고 제가 그랬습니다.
그런데 BMW에서 점검을 하고나서 견적 및 소견이 나온게
이건 중고차를 샀을때 이미 변속기 탈부착이 진행이 되었었고.
나사 및 볼트들이 이미 말도 안되게 풀려서 사람이 손으로 왔다갔다해도 쉽게 흔들린다고...
차가 달릴때 변속기 및 미션쪽이 떨어지지 않은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하더라구요.
출퇴근용으로만 차량을 몰아서 거의 차를 쓰질않았는데.
너무 억울하고 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그래서 K카로 전화를 했습니다.
이러이러한 상황인데 어떻게 처리가 안되냐느 했더니.
보증기간이 지났고. 한달& 2천키로 까지만 보상을 해준다고,,
BMW에서는 K카로 법적으로 하는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많이들 보시고 좋은길이나 답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