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사연과 진행과정은 닉네임 누르고 지난 글 보세요.
오늘은 상태가 더 안 좋습니다.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네요.
개미 여러 마리 잡았는데도 조금 더 물렸네요.
은근 성가십니다.
이 또한 삶의 고통을 극복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겠습니다.
이렇게 세상은 잡아먹지 않으면 잡아먹힙니다.
개미 마저 벌써부터 잡아 먹으려 달려드네요.
덕분에 사체처리는 걱정 없겠습니다.
들판에 버려져 들짐승의 먹이가 되는 것 보다는 훨 품위 있는 마지막이라 생각 됩니다.
혹여 글 더 못 쓰게 될지 모르니 미리 인사 드리겠습니다.
할 말은 더 있는 것 같은데 이젠 잘 정리가 안 됩니다.
미리 글 많이 올려두길 잘한 것 같습니다.
아마 이번 주말이 고비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