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분 좋은 주말 대구의 한 시장길에서 차가 막혀서 대기중인데... 택시가 오만상 끼어드네요..
그놈의 한마음콜 택시!! 한마음 콜택시 기사들 원래 이런겁니까??
택시기사님들중 친절한분들도 계시지만 서로 안보인다고 운전을 막 밀어넣기하시네요??
저도 이런 운전은 한 성격한다고 안 비켜줬습니다 끝까지 밀고 들어오더군요.
그리곤 뒤에서 쫒아 오며 쌍라이트를 얼마나 날리는지 오다 세워서 물었습니다.
"저기요, 내가 뭐 잘못했습니까? 운전 왜 이렇게 하십니까?"
상대방 왈
"댓고 니 갈길 가라 빨 비키라"
와 계속 시비붙었습니다. 사람 호구로 보는것도 아니고 하소연 할때도 없고 택시 승객 태우는거 끝까지 쫒아가서 실랑이 하는데
손지검이라도 하려는데 진짜 치길 바랬습니다. 그 이후 영상은 욕설도 있고 경찰 부르라길래 부르는데 도주하는것도 있고 해서 올리진
않겠습니다만... 이런 운전 습관 별로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이 하는 말이 젊은 XX들이 운전 개념없이 하니깐 욕먹는거다 하더군요??
젊으면 운전하면서 따질거 못 따지면서 사는 세상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