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물 내 주차장에 주차해 놓은 차량을 포터 한대가 후진하다 갖다박음(블박 및 주차장 씨씨티비로 확인 가능)
2. 옆을 박은 바람에 번호판이 블랙박스에 찍히지 않음.
실내 주차장의 씨씨티비 화질이 구려 번호판 식별 불가. 차종은 파란색 포터.
3. 해당 건물에 4시에 들어와 9시에 나간 것이 확인 되었음. 현금결제를 하는 바람에 누구인지 특정할 수 없음
근처 차량은 전부 블랙박스가 꺼져있었음.
4. 건물 내 씨씨티비 확인 결과 가해차량에 탑승한 2명의 확실한 얼굴 사진을 확보(매우 또렷함)
5. 충돌 후 가해차량은 해당 그림처럼 좁은 골목길에 잠깐 정차(1~2분)하여 일행을 기다렸다가 태워서 떠남
6. 사건 인지 후 경찰에 신고 접수. 경찰이 대수롭지 않다는 듯 보고는 사진찍고 전화번호 받아서 가버림
7. 혼자 해당 골목으로 가본 결과 그림과 같음. 골목 끝에서 끝까지는 약 100미터이며, 사건 발생지점은 정 중앙이었음.
사건 발생 후 가해차량이 1~2분간 정차했던 골목을 24시간 360도(10초 간격) 돌아가는 방범용 씨씨티비가 지켜보고 있음.
씨씨티비에서 가해차량까지 거리는 약 50미터이며 해당 씨씨티비의 촬영 반경은 100미터.
사건 발생 약 5m 앞에 쓰레기 투기 감시용 카메라도 1대 설치되어 있음. 해당 차량의 번호판이 찍혔을 것으로 추측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저녁에 날이 어두웠다하더라도 오후 4시경은 아주 맑은 날씨였습니다.
건물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골목 진입시 일단 최소 2대 중 1대라도 씨씨티비에 찍혔을 것이고
다시 나오는 과정에서 정차한 시간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2대에 다 찍혔을 겁니다.
명확한 차종과 차주 및 동승자의 얼굴, 확실한 시간과 그 장소를 비추는 2대의 씨씨티비.
이거 잡으려면 경찰이 충분히 잡을 것 같은데...잡아 줄지 모르겠네요.
이런 경우 어려울까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