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인데다가 어리고... 사고도 처음이라 비슷한 사건 찾다가 올립니다.
상황은... 무단횡단하시는 아저씨가 맞은편차 피하다가 제차에 부딪혔구요..
사고 당시는 부딪힌 소리도 안들렸고 술도 많이 드셔서 병원가서 사진 무조건 찍어야 한다고 해서
보험사 신고하고 병원가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사고 당일은... 병원에서도 이상없다고 했는데
오늘 피해자분께서 병원 간다고 아프다고...하시니까...
보험사에서는 (메이져 h사) 횡단보도면 무단횡단시 보행자 과실이 큰데, 도로변에서는 무단횡단을 하더라도 무조건 운전자 과실이크다고 제 과실 100이라고 병원비 다 드려야 한다고 하는데
사고도 안나봤고... 이게 맞나도 싶다가도... 무단횡단은 먼저 했는데...앞에 횡단보도도 있는데...
제 과실이 100이 맞는가도 싶고... 도와주세요 ㅠㅠ
비슷한 사례는 많아 보이는데 비슷한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주변 분들께도 물어보니 보배드림에 한번 조언 받아보라고 해서 구구절절 올립니다.
제 과실이 0이라곤 당연히 생각 안하지만... 제가 피할수 있는 상황이었나 어떻게 대처했어야 했나 계속 생각하게 됩니다
저럴경우..제가 보행자분 건너갈때까지 끝까지 기다려야 햇던걸까요.. 왜 애초에... 무단횡단이 없으면 없었을사고인데
제가 100인지... ㅠㅠ 아직도 제 운전 실력 미숙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단말 쓴말 다 달게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