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오피스텔에 주차해 놓은 다음에 집에 있다가 풋살하러 나가려는데 누가 갑자기 저한테 와서 접촉사고 낸 적 없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봤더니만 정말 제 왼쪽 범퍼랑 상대방 왼쪽 범퍼에 자국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제 차는 요즘 새차 몇달동안 안해서 워낙 더러 운 상태라서 그게 접촉으로 인한 자국인지도 모르겠습니다.(실제로 컴파운드로 문지르니 다 없어짐) 상대방 차도 기스 좀 났습니다. 그것도 제 생각에는 지워질지 도장이 약간 패인지 잘 모르겠긴 하고요. 그런데 갑자기 와서 제 블락보더니 차가 흔들렸다면서 이거 뺑소니니 물피도주니 원래 형사처벌이니 헛소리 하다가 자기가 마음 약해 서 봐준다며 30만원 달라고 하더라고요. 어이없어서 요즘에 이 정도로 범퍼교체도 안되는데 무슨 30만원이냐고 말하고 15만원 주고 왔습니다. 그리고 축구 끝나고 집 와서 컴퓨터로 블랙박스 보니 사기 당한거 같기도 하고요... 괜히 전면주차 했네요..진짜;; 운전 잘하시는 보배 회원님들의 의견 부탁드려요! 평소에 저 정도 각에서 닿은적이 없습니다. 제 운전감으로는.. 게다가 dm 앞휀다쪽에도 찍힌 자국 있었는데 상대방 차주님이 이것까지 다 해서 교체하려고 했다는데 제가 봐도 일체형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런 소리하는게 이상하기도 하고요. 형사처벌 150만원 운운한 것도 있어서 믿을 수 없네요. 1. 내 차 왼쪽 범퍼(컴파운드로 자국 지움) 2. 상대방 차 왼쪽 범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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