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과 맞지 않지만 어디 하소연과 도움글을 올릴 만한 곳이 없어 여기다가 올립니다.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끝까지 읽어주시고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 드립니다.
친동생 같은 동생이 너무나 부당한 일을 겪으면서 반포기 상태가 되어 제가 대신하여 글을 올립니다.
오지랖이 아니라 첫째로 저도 애매하게 중간에 끼어 있는데다가 제가 여러가지 도움을 많이 받았고 현재도 받고 있다보니 이번에는 제가 도움이 되려 글을 올립니다.
동정심 유발이나 분위기 선동과 같은 뜻은 일체 없으며 있는 그대로 적었고 증인은 공무원(소비자 보호원 직원)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상황을 쭈욱 설명하자면 너무 너무 길어 그나마 줄여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에이X봇에서 판매하는 미니로봇(미니봇)을 작년 10월쯤 동생이 당시에 사겼던 남친에게 선물 받음. 현재 헤어진 상태...
2. 제품을 2~3일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고(배터리 다 될때까지 타본적도 없음) 올해 3월말 쯤 날이 따뜻해져서 다시 타려는데 갑자기
이유도 없이 전원컷 현상 발생.
(전원컷은 맥시멈 속도 17km 를 냈을시에 경고음이 총 3차례 울렸는데도 속도를 안 줄였을 시에 생기는 현상임) 당연히 다침.
혹시나 싶어 같이 있던 지인들도 타봤는데 역시나 속도도 별로 안 냈는데 전원컷 에러 발생.
3. 에이X봇에 전화하여 a/s 요청.
에이X봇 측에서는 구매기록에 없다고 a/s 요청 거부. 여기서 중요한건 제품에 kc인증 에XX봇 스티커가 붙어 있음.
(스티커는 그냥 단순히 인증을 받았다는 표시뿐만이 아니라 인증받은 수입상호명, 모델명, 인증번호, 제조년월까지 싹 다 적혀 있음.
스티커에 에X로봇이라는 상호가 적혀 있는데도 본인들 구매기록에 없다고 A/S 안해주려 함. 참고로 상호명에 적힌 업체는 곧 수입상이라는 뜻임. )
본인이 수입상이기까지하면서 스티커가 있는데 구매기록에 없다고... 이게 말이 됨? 너무 화가 나서 소비자 보호원과 신문고에 올리겠다고 A/S 요청하니
그제서야 알겠다며 보내라 함. (구매기록에 없는 이유는 전 남친 가게와 에이X봇이 서로 거래처 관계이며 남친 가게 이름을 말하면 거래처 관계가 틀어질까봐
남친 이름이나 가게이름을 일체 말하지 않았다 함.)
4. 행여나 택배 보낼 때 포장상태 태클걸까봐 포장시 사진 찍고 우체국 택배 직원에게 조심해서 싣도록 신신당부하여 발송. 발송 사진 찍어서 보냄.
에X로봇 업체에서 택배로 받고는 하는말이.... 말도 안 되는 샤프트, 무릎바 상태 등등으로 태클...(미니봇 자체가 이 부분들이 느슨하고 허접함.. 미니봇 탄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
중국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진짜 made in china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약하고 허접하게 되어 있음.)
말도 안되는 핑계 대길래 다 필요없고 그냥 직진, 정지만 해도 문제 생기니깐 영상 찍어서 보내라 함.(샤프트 무릎바는 좌우회전시에 필요한 부분)
직진 정지하다보면 바로 전원컷 나기 때문에...
에이X봇 김사장이 되도 않게 미니봇을 타지도 않고 제품만 그냥 켜고 문제 없다는 영상 보냄 (제품이 잠깐 나오고 아무 내용도 없는 15초짜리 안되는 영상)
(영상 갖고 있습니다.)
어이가 없고 화가 나지만 꾹 참고 직접 타고 다니는 5분 짜리 영상 보내라고 함.(타면 1분도 안되서 전원컷 날꺼 뻔하니깐요..)
그제서야 마지못해 수리하겠다고 함.
5. 수리 진행에 대해 며칠간 물어도 읽씹...
그러다가 1주일 넘어서야 오는 답장이 메인보드, 샤프트 갈았고 5분짜리 영상 보내겠다고 함. (수리 했는지 안 했는지도 사실 모름)
알겠다고 받을 주소 보내니 수리비는 안 묻냐고 수리비 달라고 함.
참고 참았는데 (제품 결함으로 다쳤고, 차가 없어서 그 무거운걸 끌고 우체국까지 가서, 배송료까지 다 부담했으며, 계속해서 노골적인 A/S 거부와 말도 안되는 핑계)
어이가 없어서 수리비를 왜 주냐고 따지니 일방적으로 계좌번호와 수리비 10만5천원 청구... 끝....
6. 그 후로 지금(4월에 신문고, 소보원에 도움 요청을 했습니다.) 까지 물건 안 돌려줌.
본인들이 1년 무상 수리라고 소비자들에게 말하면서... 작년 10월에 제품을 선물 받았으며 이 제품은 에XX봇 에서 9~10월쯤에 소비자들에게 출시가 된 제품이며
제품 KC 인증도 2017년 6월 14일에 받은 것임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 들어가서 누구나 조회해보면 다 나옴) 올해 3월말에 A/S 요청을 했는데 왜 안되거죠? (6개월 가량 남았는데)
더구나 제품 자체 결함임 (메인보드를 갈았다고 직접 말함, 카톡내용 있음) 제품 자체가 타고 다니는 물건이며 케이스나 커버같은 다른곳이 파손이 된거도 없으며
쓸렸는 자국도 없음.(3,4번 밖에 탔으니깐요. 타이어 상태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냥 생활 기스가 전부!!!인데 메인보드가 고장 나서 교환 했다는 말 자체가 제품 자체 결함이라는 말 아닌가요?
7. 4월초에 결국 신문고에 올렸고 소보원에도 민원 넣으니 요즘은 전부 신문고로 다 통일이라 신문고에서 알아서 각 기관으로 민원이 전달된다 함.
산업 통상부였나? 암튼 몇 개의 기관으로 민원이 들어갔고 민원의 요점은... 물건을 돌려받고 사과를 받고 싶다는 거였는데...
제품이 안전한지 결함이 없는지에 대한 포커스로 보는 기관으로 민원이 넘어갔고! 중요한건 이 제품이 안전한지를 보려면 본인의 제품이 있어야 하는데
저의 제품은 에이XX 에게 있음 ㅋㅋㅋ 그래서 기관에서 에XX봇 사장에게 달라고 해도 사장이 쌩까고 기관에게 안 보내주기 때문에 방법이 없으며
더 웃긴 사실은 제품 안전성 테스트를 하는데 비용은 본인인 동생이 부담해야 함 ㅋ (본인이 부담하는거도 웃기지만 KC 인증 받고 스티커까지 붙은 제품을 안전성 테스트 한다는 사실도 아이러니함.)
8. 소비자 보호원에서는 강제성이 없고 조정기관이라 양쪽 다 얘기를 들어봐야 하는데 에이XX 사장은 고의적으로 전화 안 받음.
간혹 받으면 외국에 있다는둥 미팅 중이라는 둥... 그러고는 전화 안 줌... 거래처에게 곤란할 때 써먹는 그걸 그대로 소보원에도 함...
중요한건 소보원이 조정 해준게 없음.. 너무나 화가 나서 소보원에 동생이 아니라 제가 직접 전화해서 조정, 중재를 해준다는데 해준게 없는데
도대체 뭐냐고 따지니깐 1. 빠른 조치를 받을 수 있는 방법과 2. 동생이 아닌 제가 대리인으로 요청 하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설명을 받아서 대리인으로 요청... (유도리 있고 좋으신 공무원도 많답니다.)
9. 빠른 조치로 이번에 제대로 된 소보원 직원 분이 연락옴... 하지만 에이XX 사장이 툭하면 고의적으로 전화를 안 받거나 외국이라 해서 어려움을 겪는데... 어쩌다가
전화를 받으면 욕설에 가까운 말로 다짜고짜 소리를 지르며 뭐라고 해서 소보원 직원 분이 말할 틈도 안 줌... (저에게 직원분이 반대로 하소연을 하더군요) 그러다가 간혹
말할틈이 생겨 직원분이 현 상황에 대해 말을 해주며 중재 조정을 하려고 말을 하면 전화 통화가 끝나고 에이XX 김사장이 적반하장으로 기관에 전화하여 소보원 직원이 너무 불친절하고
본인에게 갑질을 해댄다고 민원을 넣음. (직원분이 여기서 지쳐 버림) 참고로 에이XX 김사장은 본인이 여기저기 업체나 소비자들에게 공무원 생활을 30년 가까이 했으며 퇴직하고 이 장사를 한다고
떠들어서 저도 들었기에 이렇게 나오지 않을까 내심 불안했는데 역시나가 역시나였음. 공무원들의 약점을 잘 알기에 결국 소보원 직원 분도 두손 두발을 거의 들고 대리인인 저에게 전화가 와서
에X로X 김XX 사장이 공무원 행정업무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는지 악용과 여러가지 피해가는 방법을 잘 알아서 어찌할 방법이 없으며 기관 특성상 강제성이 없어서 물건을
안 돌려주면 소보원으로써도 방법이 없다고 함... 참고로 소보원 직원분께서도 중간에서 봤을 때 김XX 사장이 억지 부리며 진짜 진상짓을 한다는걸 알기에... 그러면 수리를 했는 수리부품을
다시 빼고 수리하기 전 상태로 만들어서 소비자에게 돌려주라고 했는데... 그것마저도 하기 싫다고 안 해줌... 수리비 안 주면 그 어떤것도 안 해준다고 함...
10. 참고로 네이버에 업체명을 검색하면 쇼핑몰이 뜨는데 미니봇만 품절(왜 이 제품만 품절일까???)이며 이 업체 장사가 그리 잘 되는 업체도 아니고 큰 업체도 아닙니다.
소설쓰는게 절대로 품절될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이 제품이 39만원 정도의 제품인데 (쇼핑몰에 가격 나와 있습니다.) 수리비가 택배비 빼고 10만 5천원... 이 쇼핑몰이 생기고 지금까지 품절 제품은 처음 떴음...
이거 어쩌면 좋습니까? ㅋㅋㅋ 수리비 내고 물건을 돌려 받는게 말이 됩니까? 수리 했는데 또 고장 안 난다는 보장은 있습니까? 여러분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방법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도와주세요~ 진짜 너무너무 화가 나네요.
(소송하는 방법은 아닌거 같습니다. 시간도 길고 비용도 들고 제가 대리인이다보니 한계가 있습니다. 당사자인 동생은 거의 이 일로 넋이 나가 있고 지쳐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김XX 사장 본인 입으로 여기저기 소송 걸린일도 많고 지금까지도 몇년 동안 재판 받고 소송 중인 일도 있다고 한번씩 여기저기 하소연을 가장한.. 자랑 하듯이 말 합니다.
이게 무슨 소리이겠습니까?)
긴 얘기 들어주신다고 정말 너무나 감사하고 수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제가 도움 글을 올린 이유는 저도 이 일에 조금은 관련이 있다는게...
당사자 동생이 저랑 거의 7년 정도 알게된 친한 동생인데 제 가게에 자주 놀러오면서 제가 가게에 책임자로 두고 있는 동생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책임자로 있는 동생이 선물을 한 제품이 문제가 되고 있는 미니봇인지라 제가 모르척 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서로 헤어진 상태라 이 일에 대해
서로 뭔가 묻고 답하는 대화조차 하기도 애매한 상황인데다가 선물을 한 미니봇은 제가 견본으로 에이XX에서 사왔으니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 합니다.
생활 기스 이외에 없으며 그 어떤 곳도 깨진 크랙 없으며 타이어 상태 봐주세요.
톡 내용 입니다. 민감도 어플리케이션 얘기는 동생이 여자니깐
아무것도 모르는줄 알고 민감도 너무 높아서 전원컷으로 넘어지는거라고
자꾸 동생에게우겨서 본인들이 해보라는 대로 했다는 대화 내용 입니다.
미니봇 품절 되어 있는 현재 쇼핑몰 사진 입니다.
동영상은 택배로 제품을 받고는 이상 없다는 말도 안되는 내용도 없고 의미도 없는
15초 짜리 영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