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가는 길 늘 지나는 골목입니다
평소에도 저렇게 좁으나 욕나오면서 슬금슬금 지나갔습니다 (평소엔 그래도 지나 갈만이라도 하게끔 좁았슴)
하지만 오늘.... 이렇게 대 놨네요
좌측 qm3차량 발 사이즈 정도 더 붙일 수 있는여유
우측 택시차량 양팔 벌려 이상 댈 여유
바로 전화받는 택시기사한테 전화 했습니다.
필자:" 아저씨 차를 이따구로 대면 어떻합니까? 저보다 큰차는 어째 지나가라고요? (필자 yf소나타이고 참고로 이거보다 자동차 지나갈 여유 더 있었을때도 대리기사가 차를 이딴식으로 대면안되지 라고했음)
택시기사: 이따구??? 말을 왜 그딴식으로 합니꺼? 내가 내집앞에 차 대놨는데 뭐가요?
필자: 아니 집앞에 대도 차가 지나가게끔 대야지 이래대면 우짜라고요?
궁시렁서로 거리다가 택시기사가 나온다고했고 나옴
택시기사: 말을 그따구 드립 내아들보다 어리겠구만드립 계속후 내가 차 대 놓은데 옆에 자전거랑 짐 왔다갔다해서 이래 대 놨는데 뭐요
(참고로 거긴 큰길 고깃집 창고로 쓰는 문이 있으나 충분히 훨~~~씬 더 좁게 대도 자전거 지나갈 수 있고 짐 나를수 있었음)
나:왜 못지나가요? 충분하겠구만 궁시렁등등
이래하다가 택시기사양반 부인께서 사람들깬다고 말리면서 화가 나니깐 저분이 말을 저렇게하죠 얼른빼줘요 이렇게함
그러면서 하는말이 이거 못지나가면 차를 끌고다니지 말아야지?
이렇게 말하는겁니다
(필자는 참고로 경찰 리무진고속버스 2년 무사고 전역에 26나이고 6년간 무사고임.)
진짜 욕튀어 나갈 뻔한거 공직자 신분이라 참았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일 저렇게 대고 오늘은 심지어 못지나 갈 정도였습니다
설사 그래도 차가 지나간다해도 백프로 사이트미러 걸림 접어도 걸림
오늘은 너무 화가나서 좀 무례했지만 "이따구" 라는 표현이 걸립니다.
제가 잘못한거인 것이나 서로 좋게 마무리했으면 아까 그런표현 죄송하다 할랫는데 죄송하다고도 안하고 와서 마음에
조금 걸립니다
어떻게 할까요??
뻘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