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동영상 처럼 전 직진+우회전 가능 차로에서 직진 중이였고 상대차량 직진만 가능한 차로에서 직진중
갑자기 교차로 거의다오서 급정거 및 방향지시등 없이 우회전 하여 사고났습니다.
상대 브레이크등 들어오고 제 쪽으로 점점 오는거보고 급정거 및 크락션 울렸으나(시속 60km 정도 속도 주행 중)
결국 사고났네요... 차선 규정속도 60km 준수하였습니다
블박 영상에 도로에 차선 표시 다 되어있고 우회전 불가능 차선에 방향지시등 없이 급브레이크 및 우회전입니다.
사고 나자마자 상대차량 죄송하다고 동승자랑 얘기하느라 못봤다고.... 정말 쌍욕 나오는거 참고 얼른 보험부르라고 하고 기다렸습니다.
보험 기다리는 동안 상대방 차주가 다치신데 없으신가요? 하길래 지금은 괜찮다 이렇게 말하고 서로 보험와서
상대방 차주가 제가 100% 잘못했으니 피해자분 원하시는대로 다 해드려라 이러길래 전 문제없이 집에 귀가하였습니다.
근데 오늘 아침 일어날때 허리가 통증이 있어서 제 보험사에 전화하여 어제 사고나고 괜찮았는데 자고일어나니 허리에 통증이 있다
상대방에 대인 접수안되어있으면 해달라고 요청좀 해달라 전달하였습니다.
전 당연히 대인접수 해주겠거니 생각하고 일요일이라 병원 진료하는곳이 없어 응급실을 가자니 당장 쓰러질 정도는 아니고해서
근처 한방병원가서 물리치료 받고 귀가 중 보험사에서 상대방 차주가 대인접수 못해주겠다고 했답니다 ㅡㅡ
크게 사고 난것도 아닌데 무슨 병원치료나 어제는 다친데 없다고하더니 오늘와서 왜 병원을 가냐면서 대인 못해주겠다고 했답니다ㅡㅡ
나 원참.... 말이안나오네요
허리 통증은 점점심해져 내일 병원가서 검사 및 치료 예정입니다
이럴경우 대인접수 거부 무시하고 제 보험쪽으로 병원치료 받고 상대방 보험사에 청구하면 되나요?
아니면 경찰서 가서 사고접수하는게 더 나을까요?
대물은 100%인정하면서 대인은 거부하는적은 첨이라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