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에 글을 올렸었는데 영상을 봐야될 것 같다는 분들이 계셔서 다시 올립니다.
영상이 모자이크 편집을 하느라 누더기가 됐네요 ㅠ.ㅠ
사고내용은 영상 그대로구요.... 상대방에서 차선을 넘어오는 것 같길래 클락션을 울리고 브레이크를 잡았는데
상대방이 그대로 차선을 넘어와 제 앞으로 진입한 상황입니다.
사고 후 상대방쪽은 제가 차선을 넘어왔다고 저보고 가해자라고 하더니 보험사에서 사고처리 후 어떤말이 오갔는지는
모르겠으나 지금은 제가 뒤에 있었다는 이유로 저 3 상대방 7을 얘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회원님들이 보시기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차선변경 금지구간인만큼 저는 무과실로 계속 얘기를 하고 있는데 양쪽
보험사들이 별로 신통치 않네요.
상대방 보험사가 연락이 잘 안되는 상황이라 제가 계속 저희쪽 보험사에 전화해서 상대방쪽을 체크 하고 있는데 저희쪽
보험사도 제가 일일히 물어봐야 그제서야 연락해본다고 하는 말 밖에는 없습니다.
현재 사고가 발생한지 3주정도가 됐는데 현재까지의 상황은 상대방 보험사가 생각하기엔 9:1이 적당할 것 같은데 자기쪽
고객이 막무가네로 7:3을 얘기하니 어쩔 수 없다는 상황이고 저희쪽 보험사에서도 뭔가 이렇다 할 얘기 없이 그냥 자차로
차량 수리하고 분쟁위원회를 가던 소송을 가던 하는 방향으로 얘기 하고 있습니다. 물론 분쟁위는 안갈꺼라고 얘기를 했구요.
일처리하는 것도 그렇고 과실 부분도 그렇고 그냥 금감원에 민원을 넣고 싶은데 이것도 보험사가 아니고 상대방 쪽에서 인정
을 안하게 되면 큰 효력은 없다고 들어서 이것도 못하고 있네요. 그냥 자차 수리 후 소송가는 방법 밖에는 없을까요?
보배님들의 의견을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