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현황>
5월 24일 (D-day)
신차 출고
6월 1일 (D+8)
시동꺼짐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import&No=643774
7월 23일 (D+60)
SOS 경고등 점등
7월 27일 (D+64)
엔진 경고등 점등
<내용>
처음 차량 출고시 제작일 기준 약 6개월 간의 입항 이후 대기시간이 있었음. 차대번호 조회를 인수 이후 한 크나큰 실수때문에“인수거부” 불가하다는 말을 들었음.
6월 1일 (D+8)
시동꺼짐
오후 4시 고속도로(차량 정체 ▶? 그나마 다행..)를 빠져나오는 왕복 12차선 자회전 도중 차량 핸들잠김 현상 발생.
당황스러움도 잠시 계기반에서 갑자기 여러 개의 경고등 점등(EBD, ABS, 미끄럼방지 등)
너무 갑작스럽고 처음 차량을 구매한 것이기에 경찰에 신고하여 보험사에 전화하여 순서대로 사고처리. (그와중에 딜러는 전화 4번을 해도 받지를 않음, 받고나서는 상황 전달 이후에도 영화보는 중이라는 안일한 대처로 대응)
죽전서비스센터 입고 이후 어드바이저 왈
ESP 컨트롤 유닛이 문제라 함. 운전자 책임은 전혀 없으며 제작 또는 초기 장치 불량으로 교환작업 진행 가능하다고 함.
교환 또는 환불 요구했으나 고치면 운행 가능하다는 말에 우선 모든 작업 스탑 요청.
효성 CS 담당자와 통화하였으나 조속한 사건 처리 완료를 위해 “수리해준다, 무상보증 기간이니 빨리 수리받으면 조치가 해결된다.”라는 말만 해대서 CS부서장과 통화 요청.
다음날 CS부서장 전화 옴. 앞에 사과멘트 2분간 지속(놀라셨죠, 죄송합니다. 등)
그러고선 “무상보증 연장 상품” 무상으로 제공해준다는 회유책 제시.
당시 어머니도 벤츠차량 차주이나 아들 벤츠 시동꺼짐 이후 출근길 대중교통 이용하며 가족이 대대로 스트레스 받고 있던 상황. 부서장도 교환/환불 어렵다고 하여 진정되지도 않은 심정에 수리 진행 못한다고 함. ESP 컨트롤 유닛은 해외에 요청하여국내까지 약 2주간 배송기간이 걸리지만 상황이 지연되다보니 수리기간은 스탑, 해당장치는 이미 국내 배송완료.
소비자보호원 접수했으나 법적으로 어렵다고 함. 조금만 타다 중고차로 팔거나 해야지..하는 망연자실한 감으로 한달동안 직장다니며 조심조심 타고 다니던 중.
7월 23일 (D+60)
“SOS 작동 안됨” 경고등 점등
하.. 이건 또 뭐지하며 딜러에게 전화. 주행 중에는 문제없는 통신장비 결함이니 다음날 서비스센터에 입고해라.
이번에는 너무 황당해서 그럼 빨리 처리해달라고 얘기함.(화낼 힘도 없었음)
다음날 서비스센터 입고 이후 통신장비 결함이 무엇인지 파악 못한다. 장비 교환으로 처리해야 될것같다. 장비는 벤코에 있으니 하루 더 지연될것 같다.
참담한 심정으로 그럼 그렇게 진행해달라 얘기함.
26일 수리 이후 차량 출고 완료.
7월 27일 (D+64)
엔진 경고등 점등
여기서 뚜껑 열림. 바로 딜러에게 전화.
딜러 왈 : 이건 교환되겠네요.
CS부서장에게 전화.
본인 : 장난하세요? 이전에 차량 점검때 유사한 증상 나오지 않도록 시간 더 들여서라도 점검 잘해달라 부탁했는데. 왜 이런 상황이 나온겁니까?
CS부서장 : 제가 차 만들었습니까? 서비스센터에 입고시키세요.
본인 : (목소리 높여서) 지금 뭐하자는겁니까?
CS부서장 : 목소리 높이시지 마세요. 화내지마시고 서비스센터에 입고시키세요.
한바탕하고 딜러가 대차 불러주고 서비스센터에서 렉카와서 지금 차량 인도했습니다.
자.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선 레몬법 시행 상 신차 출고차량에 1년 이내 중대 결함 2회 이상 발생시 교환/환불 요구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선은 CS부서장과 월요일 차량 점검 이후 조치계획에 대해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더 이상의 수리로는 같은 차량을 탈 수가없네요.
도저히 점검 및 수리에 대한 신뢰는 모두 사라졌으며 벤츠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도 모두 사라졌습니다.
지금 이 글은 네이버, 보배드림에 게시할 예정이며 소비자 보호원 및 언론에 접수 및 제보할 예정입니다.
동일 증상으로 같은 고민을하고 계신 피해자분들은 모두 댓글 남겨주시어 대책을 마련했으면 좋겠네요!
부탁드립니다.
보배펌